위의 자료를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OS의 2강체제는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약 90%정도가 안드로이드와 iOS로 점유율이 구성되어 있고, 다른 OS는 끼여들 수 없을 것 처럼 보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에게는 뼈 아픈 것이지만, 삼성의 OS인 바다와 타이젠도 이 2강체제를 무너뜨리기는 힘든 상황인데요.

이러한 가장 큰 이유로는

1)app 수의 차이

2)제작자가 iOS / 안드로이드 외의 제 3의 OS로 프로그램을 만들기 힘든 상황

크게 이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이미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진 app 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힘든 상황이고,

제 3의 OS에서의 프로그램 성공가능성이 희박하기에 제작자들도 선듯 나서지 않는 상황은 타 OS가 

iOS와 안드로이드 이 2강체제를 무너뜨리기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건한 2강 체제는 지속될까요???



윈도우폰 OS 등장은 OS의 2강체제를 가장 위협하는 존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이유는 현 시대 트렌드인 스마트 기기의 연동성을 들 수 있는데요.

모두들 체감하시겠지만 노트북은 노트북으로,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으로, 테블릿은 테블릿으로 구분되어 기기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구분이 사라지고 기기간의 연동이 자연스럽게 되면서 All-share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두고 볼때, 윈도우 OS는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윈도우의 점유율은 위의 그림(2013년 1월 PC용 OS시장 점유율)에서 보시다시피 90%가 넘는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PC용 OS시장 점유율인데요. 이 수치는 위에서 설명한 연동성이라는 특성을 엄두하고 생각했을 때

모바일 OS시장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미 컴퓨터 사용자의 90%이상이 윈도운 OS이니, 연동이 가능한 모바일 OS에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낀다면

모바일 OS시장의 2강 체제는 무너질 수도 있겠네요. 아직까지는 모바일 시장에서 윈도우 OS의 성공을 점칠 수는 없습니다.

혹자는 이미 실패한 OS라고 하지만, 앞으로 성공할 수 있는 3번째 OS로 가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이 상당한 OS라고 

생각이 됩니다. 

모바일 OS시장이 2강 체제로 굳건해 질 것인지, 아니면 윈도우 OS로 2강 체제가 뒤바뀌거나 무너질지 그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여러분에게 구글이라는 기업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평소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세계 검색 점유율 1위에 빛나는 ‘검색엔진’을, 스마트폰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구글의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가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 


하드웨어로서의 구글의 모습은?



SNS 상 구글과 관련된 키워드 : http://insight.some.co.kr/

 



검색엔진부터 안드로이드까지 ‘구글’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이미지는 ‘소프트 웨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얼마전 공개해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았던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인 ‘구글 글래스’처럼 하드웨어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구글 스마트워치 예상 콘셉트 디자인 : 구글 타임


 


애플에서 스마트폰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해낼 것으로 기대되는 스마트 시계를 내놓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기 무섭게 구글에서도 스마트 시계를 발표했는데요. 애플의 스마트 시계가 애플 특유의 감성적인 면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면 구글의 스마트 시계는 구글의 검색 기능이나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웹서비스와의 연동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2년 발표된 구글 넥서스 Q


 

지난해 구글은 조금 신기한 제품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동그란 구체 모양의 스마트 디바이스인 넥서스Q가 바로 그것인데요. 넥서스Q는 애플 TV처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였지만 디자인부터 기능적인 실효성까지 소비자로부터 냉혹한 혹평을 거듭해 결국 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제품이었습니다. 


구글의 넥서스Q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구글플레이 뮤직, 구글 플레이 TV&영화, 유튜브 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TV 셋톱박스인데요. 잠깐의 고배를 들어야 했던 2012년 이후 개발의 기간을 거쳐 곧 출시될 넥서스Q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한 콘솔 게임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즉, 이제 넥서스Q의 경쟁자는 애플 TV 뿐만 아니라 소니의 PS,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까지 늘어난 셈입니다. 



미래의 구글의 모습은?






안드로이드 차세대 버전부터 넥서스Q까지 2013년 하반기엔 구글의 새로운 뉴스들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구글인만큼 기크하고 익사이팅한 소식 전해주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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