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 본 영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그 영상은 어디서 보았나요? 대부분 그 대답은 유튜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튜브의 영향력은 정말 거대해졌는데요. 최근 구글의 유튜브가 더욱 개선된 해상도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동영상 해상도 차이 비교



유튜브는 4K 비디오를 국제 CES 쇼에서 공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4K 비디오는 흔히 울트라 HD 혹은 UHD로 알려진 VP9코덱을 활용한 것으로 로열티가 없으며 다른 영상 코덱들보다 훨씬 적은 데이터를 소비하면서 높은 품질의 스트리밍을 가능캐합니다. 



영상을 직접 보니 정말 깨끗한 해상도를 자랑하죠? (조금 흐려보인다면 해상도를 조절해 4K로 조절해보세요.) 유튜브의 4K 비디오 서비스는 OTT서비스의 영상 해상도 경쟁을 가속화 시킬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OTT 서비스란 ‘Over The Top’의 줄임말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또는 인터넷 VOD 서비스와 유사한 개념인데요. 기존 방송 통신 사업자가 아닌 제 3사업자들이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이는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SNS 등을 통해 공유되고 소셜화 되어 유통되고 있습니다. 즉, 유튜브의 4K 비디오 서비스는 OTT 서비스 사업자들의 질적 경쟁을 유도될 것이라는 전망은 OTT서비스의 경쟁을 심화시킬 것이고 시장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얼마 전 판매를 개시한 구글의 크롬 캐스트인데요. 크롬 캐스트는 TV에 HDMI 포트를 통해 연결되어 와이파이를 거쳐 스트리밍을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어댑터’인데요. 구글의 4K 비디오 서비스 공개를 통해 크롬 캐스트의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고 이와 같은 흐름은 IPTV, CATV와 같은 분야의 사업자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시사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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