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이란 무엇일까요?
크라우드 소싱이란 '대중'(crowd)과 '외부자원활용'(outsourc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나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 기여로 혁신을 달성하면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즉, 대중으로부터의 아웃소싱으로 기업이 대중의 힘을 빌려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기업들은 대중의 힘을 빌리려고 할까요??
그 답은 바로 컴퓨터가 인간의 능력을 능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할 정도로 개발이 되지 않았는데요, 컴퓨터 기술의 엄청난 발전에도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인공지능이 HI(Human Intelligence)를 능가하게 되면 더 이상 인공지능이라 불리지 않습니다~~~)
인간의 지능에 대해 완벽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상당히
애매모호한 일들이 많은데요, 이에 대한 연구가 아직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컴퓨터는 애매모호한 일들을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수 있는 일들이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업들은 대중들의 힘을 빌리는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amazon's Mechanical Turk입니다.
Mechanical Turk 단어의 유래는 체스를 두는 컴퓨터입니다. 이는 사실 컴퓨터처럼 보이는 박스안에 체스를 잘 두는
사람이 몰래 들어가서 마치 컴퓨터인 것처럼 행세를 하였다고 아마존에서도 '사람이 들어있는 컴퓨터'라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활용하여 Mechanical Turk의 단어가 탄생한 것입니다.
아마존은 Mechanical Turk를 활용하여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 활용의 예로 앞서 설명드린 애매모호한 컴퓨터보다 사람이 더 잘하는 일들을 대중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태그 붙이기, 문장 번역하기, 자막 및 녹취와 같은 일들을 대중들에게 도움 요청을 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죠.
이에 대한 보상도 당연히 주고 있구요.
컴퓨터 시대라는 21세기에 이색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처음에 크라우드 소싱을 알면서
재미있으면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컴퓨터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직 사람의 영향력이 굳건히
존재하고 있다는 뜻이니깐요^^ 모두들 기회가 되시면 크라우드 소싱에 대해 알아보시고 대중으로서 기업에
도움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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