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013 칸 광고제의 "BRANDED CONTENT & ENTERTAINMENT LIONS"부문의 대상작인 "The Beauty Insid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Intel 과 Toshiba의 합작품인 내면의 아름다움 시리즈에 한번 살펴볼까요?


The Beauty Inside Episode 1 - Hello My name is Alex

The Beauty Inside Episode 2 - Leah

The Beauty Inside Episode 3 - It Has To Be Tonight

The Beauty Inside Episode 4 - Help Wanted

The Beauty Inside Episode 5 - I'd Like To Show You Something

The Beauty Inside Episode 6 - That's It For Me


- 캠페인 설명-

내면의 아름다움 시리즈는 인텔의 슬로건인 "Intel Inside"를 "The Beauty Inside"시리즈를 통해 다시 refresh시키고, 도시바의 울트라북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그들의 삶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The Beauty Inside" 시리즈는 총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 내용은 Alex의 이야기 인데요. Alex는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매일매일 다른 몸으로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그는 매일매일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는 도시바의 울트라북을 통해 매일매일의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일기를 작성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Alex는 실존하는 사람처럼 페이스북을 통해 페이스북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입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렉티브 프로모션의 진수

이 캠페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페이스북을 통한 인터렉티브 프로모션을 수행하였다는 것인데요. 매일매일 바뀌는 몸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을 전세계인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 전세계인과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거대한 장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전세계적으로 약 7천만의 Views를 달성하였고, 95,892명 이상의 페이스북 친구 증가, 8,300명 이상의 트위터 팔로워 증가 등의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유투브의 동영상과 소셜네트워크를 연결한 것이 상당히 신선한 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신선한 구성 뿐만 아니라, 영화와 같은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은 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Web 2.0시대에서 소비자에게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쌍방향적으로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서 "The Beauty Inside"시리즈가 2013 칸 광고제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이유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상 인텔과 도시바와 합작인 "The Beauty Inside"시리즈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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