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스마트폰, TV, 가전산업 등은 수요 둔화로 하드웨어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새로운 대안이자 미래의 혁신으로 웨어러블과 플렉서블의 제품이 성장 한계에 직면한 산업에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웨어러블 제품이란 컴퓨터 기기같은 제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으로 입거나 의복에 착용가능한 제품을 말합니다. 마치 영화에서 보듯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옷처럼 입은 컴퓨터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이제 이러한 혁신이 성장 한계에 직면한 산업 모습에 새로운 트렌드이자 제품으로 우리에게 곧 선보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웨어러블 제품이 새로운 혁신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던 의문점이 서서히 풀리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플렉서블 스마트폰'입니다. 모두들 이러한 생각을 많이 하셨을 수도 있는데요.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출시되었을 때, 이 제품이 왜 필요하지? 기존 스마트폰보다 오히려 불편해 보이고 심지어 플렉서블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을 때 튀어나오는 문제 등으로 거부감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인해 플렉서블 스마트폰 출시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들도 많았던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플렉서블 스마트폰의 출시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였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앞으로 가전 제품에 널리 통용될 웨어러블 제품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웨어러블 제품에 가장 중요한 것이 디스플레이가 휘어질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요. 이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해주는 것이 바로 플렉서블 스마트폰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실 대중화가 되기 힘든 제품이었던 플렉서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함과 기술력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았을 수도 있습니다. 


플렉서블 스마트폰 이외에도 웨어러블 손목시계로 여러 기업들이 앞다투어 출시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산업에서는 삼성전자가 발빠르게 선점경쟁에 나섰으며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 기어에 이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 등 여러 제품을 공개하였는데요. 물론 처음 출시되었을 시 제품의 실효성에 대한 혹평을 많이 받기도 하였지만 이 역시 웨어러블 제품으로 발전해가는 상황에서 혹평아닌 혹평으로 추후 시장의 선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서 말한 플렉서블 스마트폰, 웨어러블 손목시계와 같이 이외에도 많은 웨어러블 제품의 기반이 되는 제품들의 출시에는 기술 혁신의 트렌드에 선도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제 곧 우리의 생활 속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웨어러블 제품에서 어떠한 브랜드의 제품이 선도자의 역할을 하며 리딩 브랜드의 역할을 할지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제품들이 혹평을 받을지라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이지만 대중에게 사랑을 받지 못할 제품이지만 출시되고 있는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서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웨어러블 제품의 리딩 브랜드는 누가 될 것인지가 궁금하고 리딩 브랜드가 된다면 그 여파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봐야 겠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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