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서당개의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영화 ‘Jobs’의 소개 포스팅 기억나시나요? (안나신다면 요기! 로) 이번엔 브라질에서 펼쳐진 영화 Jobs의 광고 포스터를 소개해 드릴텐데요. 저번보다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영화 포스터, 함께 감상해보시죠! 



우리의 일상을 바꿔준 그의 크리에이티브! 









최근 브라질에서 개봉한 영화 ‘Jobs’를 위한 포스터, 포스터를 스윽 훑어보니 긴 이야기가 없어도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와 그의 창작물이 보이지 않나요? 이번 광고에선 잡스가 현대인들의 생활을 바꾸어 놓은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아이팟부터 아이패드까지 과거와 현대의 모습을 크리에이티브하게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영화 다른 느낌, 영화 <잡스>의 포스터 비교





위의 포스터는 한국과 미국에서 선보인 포스터인데요. 브라질에서 보여준 광고와는 다르게 스티브 잡스로 다시 태어난 배우 애쉬튼 커쳐의 얼굴을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잡스와의 닮은 모습으로 이슈가 되었던 만큼 애쉬튼 커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떠신가요? 서당개의 감상으론 기존의 포스터가 애쉬튼 커쳐와 스티브잡스의 닮은 꼴을 강조해 잡스의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자 했지만 브라질에서 선보여진 포스터는 그의 삶을 되짚어보는 느낌이네요. 


광고 캠페인 중 하나인 포스터도 이렇게 다르게 보여지고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닳고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왠지 급마무리의 느낌이…^^;;)



매년 신제품이 등장할 때 쯤이면 전세계의 팬들이 열광하는 그 브랜드! 바로 애플입니다. 다가오는 9월 10일 (한국 시각 9월 11일 새벽 2시) 새로운 애플의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초대장부터 각종 루머를 통해 출시 예정 제품들을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등장할지 함께 예측해볼까요?!^^



2013년, 애플의 새로운 제품을 소개합니다!



 

이번 애플의 신제품 행사의 초대장은 다양한 컬러감을 살린 것이 특징인데요. 더욱 화려해진 iOS7, 혹은 다양한 색상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C 로 예상되는 디자인을 사용해 애플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은 중국인들을 위한 초대장을 별도로 공개했다는 점인데요. 미국 본사에서의 신제품 발표가 끝난 9시간 후 중국에서 또 다른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애플의 행보는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과의 계약과 관련된 것 혹은 중국 전용 단말기 등장과 같은 추측을 낳고 있어 더더욱 궁금캐 하고 있는데요. 이점을 통해 애플이 중국 시장에 대해 어느정도의 비중을 두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한글로 된 초대장도 공개하라구!)



아이폰 5S? 5C? 과연 어떤 제품이 등장할까?


그렇다면, 신제품 공개 행사를 앞두고 등장했던 수많은 루머들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어떤 제품일까요? (개인적으로는 모두다 출시했으면 하지만..)



1. iPhone 5S





  

아이폰 5S와 관련된 루머를 살펴보면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관계와 같은 ‘업그레이드’의 개념이 아닌 조금은 다른 성질의 단말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채택하고 더 빠른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장 큰 변화는 ‘지문 스캐너’ 기능으로 보입니다. 사실 지문 스캐너 기능은 다양한 제품들에서 사용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던 기능인데요. 정말 아이폰 5S에서 지문 스캐너 기능이 나온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2. iPhone 5C

 




보급형 아이폰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C. 뒤에 붙은 C는 China 혹은 Color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이미 공개된 초대장과 비교하면 가장 유력한 후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의 첫 저가형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C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의 유니바디 대신 다양한 색상의 플라스틱 바디를 채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가격 역시 많이 다운되어 350$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3. Apple TV

 




iOS의 새로운 버전인 iOS7이 등장함에 따라 애플 TV의 새로운 기능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HD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애플 TV에 대한 루머들이 있었는데요. 과연 새로운 애플 TV는 어떤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등장할지 궁금해지네요. 실제로 새로운 애플 TV가 등장한다면 구글의 크롬캐스트와의 전면전 또한 기다려지는 싸움입니다! 



4. iTunes and iTunes Radio

 




지난 행사에서 애플은 이미 새로운 iOS7을 발표했는데요. iOS7의 등장으로 새로이 추가될 다양한 기능 중 가장 기대되는 것으로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iTunes Radio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 행사에서 iTunes Radio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과연 iTunes Radio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5. The unexpected

 




이미 수많은 루머로 인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제품들 외에 다른 제품군들의 신제품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먼저 새로운 CPU인 하스웰이 탑재된 맥북 프로 제품군이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맥 혹은 아이팟 나노와 같은 아이팟 제품군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의 제품은 그 어떤 제품이 새로이 등장해도 마냥 신날 것 같네요! ^^ 



지금까지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와 더불어 루머를 통해 예상되는 제품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가장 기다려지시나요? 많은 분들이 아이폰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마저도 아이폰 5S일지, 아이폰 5C일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애플! 하지만 그 어떤 제품이라도 기다려지고 두근두근 설레이게 만드는 애플은 정말 마성의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도 부디 애플의 혁신이 빛나길 기대하며 내일 모레를 기다려봅니다! ^^ 



애플, 애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일깨워준 아이폰, 태블릿 PC의 정석 아이패드, 전문가를 위한 퍼스널 컴퓨터 맥 등을 떠올리셨나요? 저는 재작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의 생애를 담은 영화가 곧 개봉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애플 그리고 스티브 잡스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한 이래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아이팟에 전화 기능을 구현시켜 스마트폰의 개념을 등장시킨 아이폰, 멀티미디어 기기인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개발한 애플. 애플은 스티브 잡스와 론 웨인이 함께 설립한 회사입니다. 따라서 스티브 잡스를 떼어놓고 애플을 이야기하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들을 애플을 통해 개발하고 세상에 등장시켜 ‘혁신’이라는 단어를 몰고 다닌 스티브 잡스. 하지만 그의 일생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고 다시 애플로 돌아오기까지, 그의 전공 분야가 아니었던 애니메이션 사업부터 췌장 암이라는 병마와 싸워가며 혁신을 만들어낸 그의 56년의 짧은 인생은 마치 영화와 같은 일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의 일생이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영화로 다시 탄생한 인간 스티브 잡스의 진짜 모습!

 



(좌) - 실제 스티브 잡스 (우) - 영화 '잡스(Jobs)'의 애쉬튼 커쳐



영화로 다시 태어난 스티브 잡스 역은 영화 ‘나비효과’로 잘 알려진 꽃미남 배우,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가 맡았습니다. 애쉬튼 커쳐는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더욱 사실적으로 살려내기 위해 그의 말투부터 옷 차림새까지 그대로 따라 하며 생활했다고 하는데요. 제작사 측에선 리얼리티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과연 스티브 잡스를 얼마나 똑같이 그려냈을지 기대됩니다. 





                 




영화 잡스(Jobs) 예고편 티저의 영상을 보면 스티브 잡스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키노트를 연상캐 하는데요. 세상에 맞선 반항아, 세상을 놀라게 한 혁신가, 스마트 디바이스를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 등 다양한 모습의 스티브 잡스가 그려진다고 하네요. 또한 젊은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괴짜, 스티비 잡스의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하니 애플 혹은 스티브 잡스의 팬이라면 기다려질 영화네요!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먼저 공개된 해외의 포스터 버전과 국내의 포스터가 다른점이 눈에 띄는데요. 해외의 포스터가 조금 더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색상의 카멜레온 같은 스티브 잡스를 표현했다면 국내의 포스터 버젼은 차분하고 정돈된 전략가 혹은 혁신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두가지 모습 모두 스티브 잡스의 이미지가 그대로 투영되는 듯 보이네요. 다른 느낌의 두가지 버젼의 스티브 잡스. 아무래도 저는 평소에 스티브 잡스를 뭔가 Geek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인지 해외 버젼의 포스터가 더 스티브 잡스의 평소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 더 마음에 와닿으시나요? 두가지 포스터를 비교해보니 영화가 더욱 더 기대되는데요. 8월 29일 우리곁에 다시 돌아올 스티브 잡스를 함께 기다려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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