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2013 크리오 광고제 Other 부문의 은상 수상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수상작들이 많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모두들 은상 수상작에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요?

 

1. Marttiini knife - The Marttiini Fish-Mailing

이 캠페인은 사진만봐도 아시겠지만 상당히 임팩트가 강한 디자인의 캠페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는 fisherman들에게 특별한 칼을 선사하기 위한 광고로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그들에게 특별한 봉투의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는 봉투의 덮개를 생선모양으로 그리고 그 안에 컨텐츠에는 나이프의 모양이 담겨져있습니다. fisherman들이 이 편지를 받았을 때 유머러스하면서도 상당히 강한 인상을 받을 것 같네요. 확실히 정해진 타겟에 맞춘 봉투 캠페인이 상당히 참신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2. WVRST Restaurant - WVRST Sausage Party lnvite

 

이 캠페인은 WVRST 레스토랑이 소세지 파티에 초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그들은 미식가, 블로거,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 등에게 소세지 모양의 티셔츠를 전달하며 파티에 초대를 하였는데요.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배송되는 포장이 상당히 유머러스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소세지 같은 티셔츠 포장으로 초청 받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 뿐만아니라, 티셔츠에 새겨진 그림 또한 상당히 유머러스한데요. 형식적인 초대장이 아닌, 파티의 목적을 확실히 알려주고 초청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머러스함이 이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게 한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3. Rasing the Roof - The Street House

이 캠페인은 캐나다의 homeless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캠페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아 저는 homeless들에 대한 고통이나 고충을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부끄러워지는데요. 캐나다 사람들도 역시 그들의 고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나봅니다. 이에따라 진행이 된 캠페인으로 판자로 지어진 집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판자 속에 들어가보면 당신이 homeless의 삶을 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 것인지, 나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 중 몇 명이 homeless인지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homeless에 대한 생각을 잘 하지 않을 때 사람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라서 그런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판자 집을 통한 캠페인이기에 더욱더 체감이 되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던 캠페인이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2013 클리오 광고제 Other 부문의 은상 수상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로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 강한 인상을 주는 캠페인들이 많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메시지 전달이 수상함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여지네요. 결과물만 봐서는 쉬운 캠페인이라 생각이 되겠지만 틀에서 벗어난 색다른 시도는 Risk taking으로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에 캠페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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