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3 클리오 광고제 Other 부문의 동상 수상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어떠한 수상작들이 있을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Cerveza Salta - Rugbeer

이 프로모션의 타이틀은 "Rugbeer" 인데 Rugby + beer의 합성어입니다. 이 프로모션은 아르헨티나의 Salta라는 지방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 지역의 특성은 아르헨티나에 축구팬이 많은 것에 비해 럭비팬들이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Rugbeer 프로모션이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프로모션에 대해 설명하자면, 맥주 자판기가 나옵니다. 이 맥주 자판기는 일반 맥주 자판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그 모습은 바로 사람들이 맥주 자판기에 단순히 돈을 넣고 맥주를 구매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사람들은 돈을 넣고 럭비를 하듯이 맥주 자판기에 부딪혀야 맥주가 나오는 프로모션입니다. 스포츠 관람에는 맥주가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맥주를 구매할 때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는 요소를 잘 건드린 프로모션으로 Salta 지방에서는 럭비 관람하면 Salta라는 연상이 싶게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됩니다. 그들의 관심사를 잘 캐치하고 프로모션에 잘 연결했다는 점이 인상 깊네요!


2. Billboard - Guitar Pee

이 프로모션은 화장실에서 이루어진 참신한 프로모션입니다. 이는 빌보드의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 참신한 프로모션을 설명하자면, 브라질의 한 화장실에 기타 모양의 소변기를 설치합니다. 소변기 안에는 기타현이 부착되어있고 엠프를 통해 소변을 보면서 노래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즉, 소변을 보면서 기타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프로모션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더 인상깊게 만든 점은 소변을 보면서 연주된 노래를 MP3로 작동하여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경험을 MP3로 간직하며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겠네요. 이 프로모션을 통해 빌보드하면 유쾌한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많이 떠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할 장소, 부품 제작 등으로 더 큰 인상을 주는 좋은 프로모션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3. Recipeace - Come together over food

여러분들 매년 9월 2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매년 9월 21일은 World Peace Day 또는 The International Day of Peace라고 불리는 날인데요. 이는 평화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현재도 우리나라는 휴전상태이며 아직 세계가 평화의 상태라고는 말할 수 없는데요. 그래도 매년 9월 21일인 Peace Day에는 모두가 평화를 위해 지내보자는 의미에서 세계의 평화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이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Recipeace는 전쟁과 Food의 대비로 포스터를 만들었는데요. 전쟁 중에 사용되는 무기나 포가 터지는 모습들이 Food로 표현이 되니 그 무시무시함이 순화되는 느낌인데요. 이렇게 전쟁이 아닌, 평화와 음식이라는 표현을 한 포스터로 많은 사람들이 9월 21일 Peace Day를 기념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기발한 프로모션인 것 같습니다.


2013 클리오 광고제 Other 부문의 동상 수상작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참신한 프로모션이 많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마냥 참신한 프로모션이 아닌, 그 브랜드를 나타내기에 적합한 참신함이었다는 점에서 더욱이 효과적이었다고 판단이 되는데요. 다들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시간에는 2013 크리오 광고제 Other 부문의 은상 수상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수상작들이 많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모두들 은상 수상작에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요?

 

1. Marttiini knife - The Marttiini Fish-Mailing

이 캠페인은 사진만봐도 아시겠지만 상당히 임팩트가 강한 디자인의 캠페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는 fisherman들에게 특별한 칼을 선사하기 위한 광고로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그들에게 특별한 봉투의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는 봉투의 덮개를 생선모양으로 그리고 그 안에 컨텐츠에는 나이프의 모양이 담겨져있습니다. fisherman들이 이 편지를 받았을 때 유머러스하면서도 상당히 강한 인상을 받을 것 같네요. 확실히 정해진 타겟에 맞춘 봉투 캠페인이 상당히 참신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2. WVRST Restaurant - WVRST Sausage Party lnvite

 

이 캠페인은 WVRST 레스토랑이 소세지 파티에 초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그들은 미식가, 블로거,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 등에게 소세지 모양의 티셔츠를 전달하며 파티에 초대를 하였는데요.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배송되는 포장이 상당히 유머러스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소세지 같은 티셔츠 포장으로 초청 받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 뿐만아니라, 티셔츠에 새겨진 그림 또한 상당히 유머러스한데요. 형식적인 초대장이 아닌, 파티의 목적을 확실히 알려주고 초청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머러스함이 이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게 한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3. Rasing the Roof - The Street House

이 캠페인은 캐나다의 homeless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캠페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아 저는 homeless들에 대한 고통이나 고충을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부끄러워지는데요. 캐나다 사람들도 역시 그들의 고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나봅니다. 이에따라 진행이 된 캠페인으로 판자로 지어진 집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판자 속에 들어가보면 당신이 homeless의 삶을 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 것인지, 나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 중 몇 명이 homeless인지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homeless에 대한 생각을 잘 하지 않을 때 사람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라서 그런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판자 집을 통한 캠페인이기에 더욱더 체감이 되고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던 캠페인이라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2013 클리오 광고제 Other 부문의 은상 수상작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로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 강한 인상을 주는 캠페인들이 많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메시지 전달이 수상함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여지네요. 결과물만 봐서는 쉬운 캠페인이라 생각이 되겠지만 틀에서 벗어난 색다른 시도는 Risk taking으로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에 캠페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2013 클리오 광고제 수상작을 소개하러 서당개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부분은 바로 Other 부문의 금상 수상작들인데요. 지금부터 그 수상작들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1. Staedtler - Church

여러분들 필기구 중에 Staedtler를 한번쯤은 보셨거나 사용해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이 작품은 Staedtler에서 'Where is all begins'라는 카피를 표현한 참신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here is all begins 즉, 거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필기구 제조사인 Staedtler가 창조의 시작은 자신이 생각한 것을 글이나 그림으로 옮기는 작업이며, 그 시작점에 Staedtler의 필기구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특정 볼펜을 사용할때 더 생각 정리가 잘 되고 글씨도 이쁘게 써져서 개인적으로 선택해 놓는 볼펜이 있는데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작품의 메시지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네요^^ Staedtler 필기구를 쓰면 창조의 시작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사의 필기구를 통해 연필 끝에 상당한 작품을 표현하면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 외에도 Car / Chair 편이 있는데요. 이 작품들도 역시 같은 포멧이며 인상적인 캠페인이라 생각이 되네요^^

2. Clavin - Erection Blister

이는 체코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Clavin'의 제품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알약과는 다른 모습의 알약을 볼 수 있는데요. 저희가 일반적으로 보는 알약은 누워있는 모습이죠? 그러나 Clavin사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알약은 서있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이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특성으로 이 제품을 사용하면 발기부전이 치료된다는 직설적이면서도 우스꽝스럽게 표현을 잘하여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이 제품의 특성을 각인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나의 생각차이가 사람들의 마인드에 포지셔닝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또 다시금 하게 해주는 캠페인인 것 같습니다. 


3. Meltdown - The First Board Game that Melts

이 캠페인은 현재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어린 아이들에게 게임을 통해 심각성을 알려주는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아이들의 보드 게임이라... 어떻게 연관을 지었는지 살펴보니 상당히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이 보드게임에 대해 설명하자면, 보드게임의 도구에는 주사위, 북극곰, 얼음을 얼릴 수 있는 얼음판 그리고 스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게임을 하기 위해서 우선 각 빙하 모양으로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얼음판을 이용해 얼음을 만듭니다. 얼음이 만들어지면 스폰지에 얼음을 놓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게임 진행 방식은 주사위를 던저 진행이되며 점점 녹는 얼음으로 부터 북금곰을 안전한 곳으로 구출하는 것입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실제로 얼음이 녹으면서 게임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문제로 인해 녹고 있는 빙하처럼 말이죠.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어린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체험을 하며 그 문제에 대해 체감하게 될 것입니다. 즐기기만하는 게임이 아닌 지구의 문제에 대한 생각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크리에이티브하고 시사성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러한 점들이 이 캠페인에 높은 평가가 가능하도록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3 클리오 광고제 Other 부문의 금상 수상작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캠페인들이 많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 이후에도 다른 부문들의 수상작들을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니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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