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클리오 광고제 금상,은상 수상작에 이어~ 마지막 동상 수상작을 오늘부터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3 클리오 광고제 동상 수상작 Branded Entertainment & Content 부문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1. NIKE - Barber Shop

이 광고는 축구팬들이라면 다 아는 악동 발로텔리가 나오는 광고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축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광고가 너무나 재미있었는데요!!! 이 광고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발소에서 발로텔리가 머리 스타일을 찾는 과정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에 이발사는 호나우지뉴? 크리스 와들? 호나우드? 발데라마? 여러 사람들의 스타일로 이발을 해주면서 발로텔리의 스타일을 찾습니다. 그러나 결국 발로텔리는 다른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거부하며, 벼슬머리로 연출된 자신의 머리에 만족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발사는 Who's next?하며 광고가 끝나는데요. 그리고 중요한 키워드가 나오는데요. GET YOUR STYLE HERE / MY TIME IS NOW라는 카피가 나옵니다. 이는 나이키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음을 말해주는 카피입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에서 더 나아가 스타일을 만드는 브랜드로의 확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유머러스하면서 임팩트있게 보여준 점이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이런 점들이 이 광고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같네요.


2. Coca Cola - Bears Film 2013

이 캠페인은 코카콜라사에서 북극곰을 활용하여 만든 캠페인입니다. 하얀 북극곰을 본다면 아무 설명도 필요없이 코카콜라를 떠오릴 수 있을 정도로 북극곰은 코카콜라를 대표하는 하나의 존재가 되었는데요. 이 점은 설명하지 않아도 코카콜라가 지속적으로 소구하며 만든 상당히 효과적인 마케팅이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설국열차를 보면서 마지막 장면을 통해 코카콜라가 생각났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도 코카콜라의 강력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가 되겠네요. 코카콜라는 이처럼 브랜드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북극곰이라는 존재를 통해 코카콜라를 연상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 캠페인에서 주목할 점은 약 7분짜리의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캠페인을 보면서 향후 지금의 코카콜라가 가질 수 있는 힘보다 더 큰 힘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창조경제를 통해 빗대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통한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힘을 빌려 애니메이션 분야로 코카콜라가 진출한다면 그 수익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북극곰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 아이들의 인식 속에서 코카콜라의 브랜드가 친숙하고 긍정적으로 자리잡은 다면 탄산음료 분야에서 코카콜라를 따라 잡을 수 있는 브랜드가 이제는 없어질 것 같네요. 또 다른 분야에서 힘을 키우는 코카콜라의 이 캠페인은 상당히 도전적이며 향후 더 큰 힘을 가져다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 마땅한 캠페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3. Audi - The Audi Quattro Experience

이 프로모션은 아우디 캐나다에서 이색적으로 진행된 프로모션입니다. The Audi Quatteo Experience라는 프로모션으로, 실제 탑승을 통한 체험이 아닌 가상 지형지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모션입니다. 타 브랜드에서 탑승 프로모션을 많이 하지만 가상 체험을 통한 프로모션은 상당히 이색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 프로모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최첨단을 기술들이 많이 도입이 되어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3D 프린트 인쇄(브랜드 읊는 서당개에서 3D 프린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것이 있는데요.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http://brandog.biz/13), 아이패드 컨트롤러가 사용되었는데요. 모형 자동차에 모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아이패드 컨트롤러를 통해 사람들은 차량이 드라이브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혁신적이며 소비자들이 가상이지만 그 이상의 체감을 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체험을 SNS을 통해 공유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산도 가능한 팔방미인의 프로모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우디의 기술력을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게 평가되는 프로모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013 클리오 광고제 동상 수상작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역시나 참신한 캠페인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서당개들도 더 참신한 포스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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