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모바일 강국

2014년 국내 휴대전화 이용자 현황을 살펴보시면 무려 4,300만명(79%)이 스마트폰 이용자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압니다. 이러한 수치가 알려주듯이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 세계 1위의 상황입니다. 즉, 모바일 강국임을 확실하게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추이

모바일 강국답게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761억 원에서 2014년 8,329억 원으로 10배가 넘는 성장을 보여주며 모바일 광고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바일 광고의 규모는 늘어나고 있으며 중요성 역시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바일 매체가 TV매체의 역할을 대체하고 모바일 광고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매체가 TV매체보다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과연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TV매체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매체 접촉률과 이용시간이 가장 높은 지상파 TV

위의 표를 보시면 모바일 시대의 본격화로 TV매체의 위기 전망과는 달리 TV매체는 접촉률과 이용시간에서 압도적인 1위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의 접촉률과 이용시간도 많은 성장을 보여주었지만 TV매체의 접촉률과 이용시간은 생각보다 상당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세대에게 높은 매체 접촉률을 보여주는 지상파 TV

매체 접촉률이 1020세대들에게는 다른 수치를 나타내진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셨을 수도 있는데요. 연령이 높아질수록 TV매체에 대한 접촉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전 세대에 걸쳐 TV매체의 접촉률이 높은 것으로 수치가 나왔네요. 즉, 1020세대가 모바일 매체를 TV매체보다 많은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 입니다.




가장 큰 효과성을 나타내는 지상파TV

지상파TV는 검색 단계를 제외한 각 단계에서 50%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주목단계에서는 88%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 매체 대비 가장 높은 평가 수치를 기록하며 광고 매체로써 TV매체가 가장 큰 효과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바일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TV매체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되었지만 TV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위한 매체로 큰 TV를 선호하고 스마트 미디어 시대라고 집에는 TV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TV매체의 가치가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소비자의 매체 이용에서 TV매체는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NS의 이용빈도가 높을수록 지상파TV 시청 시간도 증가

위의 수치는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수치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SNS heavy user의 지상파 TV 하루 평균 시청시간은 136분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SNS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일수록 지상파 TV 시청시간이 높아짐을 알 수 있는데요. 모바일 매체가 TV매체를 대체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S를 이용함으로써 TV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증가

SNS를 자주 이용할 수록 TV매체에 시청시간이 증가하는 이유로 TV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SNS 이용자일수록 TV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는 TV매체에 대한 시청시간을 증가시킨다고 볼 수 있겠네요.




모바일 매체와 상호시너지 효과를 내는 TV매체

위의 조사 결과들을 살펴보면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된다고 하더라고 TV매체에 대한 가치가 하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모바일 매체가 TV매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상호보완 역할을 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매체로의 유입은 TV매체로의 유입을 증가시키고 TV매체의 유입은 모바일 매체로의 유입을 증가시키는 형태를 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은 모바일 시대 속에서 TV매체의 가치는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TV매체는 하락하는 매체라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색다른 접근이어서 신선했던거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TV속 세상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볼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삼성전자의 UHD TV는 최근 새로운 전시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이 전시에선 TV뿐만 아니라 무언가 특별한 것과 그들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삼성전자의 UHD TV가 만들어내는 UHD ZOO를 함께 살펴봅시다! ^^ 




브랜드 그리고 전시와의 상관관계?



MoMA with 현대카드의 전시형 팝업스토어


 

브랜드를 움직임에 있어 ‘전시형’ 이벤트는 해당 브랜드와 관련된 전시테마를 가지고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행사인데요.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의 구분을 두지 않고 관람이 가능하고, 참가자의 대부분이 관람과 참가에 의미를 두고 있지만 니즈가 뚜렷해 장기적인 관점에선 전시를 통해 판매 촉진 효과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삼성의 UHD ZOO “Discover True Detail”

 




현재 청담의 비욘드 뮤지엄에선 삼성전자의 UHD ZOO 전시가 한창인데요. 삼성전자는 HD TV보다 4배 더 선명한 UHD TV를 강조하기 위해 멸종위기 동물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꾸며 현장감을 살렸고, 멸종 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과 삼성 UHD TV 속 동물들을 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이번 UHD ZOO는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만큼 한국야생돌물협회와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은 티셔츠와 같은 기념품을 구입하면 수익금 모두를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전시는 단순히 높은 해상도의 UHD화질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의 디테일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CSV적인 가치를 부여해 그전엔 발견하지 못했던 ‘멸종 위기의 동물의 가치를 발견’하는 현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의 진행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던 UHD ZOO 전시가 국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해외에서도 동일한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삼성 전자는 해외의 전시 역시 국가별로 협력단체를 찾아 함께 전시를 진행하고 수익금 기부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 곧 다른 나라에서도 삼성전자의 UHD ZOO를 만나볼 수 있겠네요! ^^








뿐만 아니라 UHD ZOO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는데요. 페이스북의 앱(링크)를 통해 UHD ZOO 전시의 전반적인 소개와 UHD TV가 가진 특장점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UHD ZOO 온라인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오프라인 전시회를 가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UHD ZOO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UDH ZOO가 갖는 시사점, CSV (Creating Shared Value)!

이번 삼성 UHD TV의 UHD ZOO 전시가 시사하는 바는 단순히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했다는 점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기존 전략 내에 사회적 가치를 얹는 CSV적인 가치를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점이 자사 제품의 강점을 강조하기만 하는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는 고민합니다. 브랜드가, 혹은 나의 자기다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남과 다름을 추구할지. 이 질문에 대해 삼성 UHD TV의 슬로건인 “Discover True Detail”는 큰 가르침을 줍니다. 남과 다른 우리의 진짜 디테일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여러분의 True Detail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남과 다른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1. 세계 1위의 삼성전자 TV!!! 그러나, 최초의 TV는 아니다!!!

현재 TV산업에서 세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바로 삼성전자 TV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TV가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최초의 TV가 아니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국내에서 한국 최초의 흑백 TV는 금성사에서 출시한 TV였습니다. 이에 후발주자로 1972년에 삼성전자 흑백 TV가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여담이지만, 금성사가 최초로 출시한 흑백 TV는 19인치였으며 당시 가격으로는 63,150원으로 시장에서 판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는 당시 쌀 한 가마가 2,500원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가의 가전제품있었는데요. 흑백 TV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TV를 출시하지 못했던 삼성전자 TV는 만년 2등에 머물렀었는데요. 1975년 예열 없이도 화면을 볼 수 있는 '이코노 TV'라는 당대의 최고 히트상품을 내놓으면서 금성사와 경쟁구도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컬러 TV시대가 오면서 삼성은 1976년에 금성사보다 한발 앞서 컬러 TV 개발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역시 국내에서 최초는 아니었습니다. 1974년 아남산업은 컬러 TV를 최초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선발주자로 시장에 진출을 하지 못했던 삼성전자 TV는 현재 어떻게 세계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었을까요?




2. 삼성전자 TV의 혁신 경영과 친환경 경영

삼성전자 TV가 현재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혁신 경영과 친환경 경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혁신 경영으로 삼성전자는 2009년에는 LED TV, 2011년 3D TV, 2012년 스마트 TV, 2013년 UHD TV까지 해마다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는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안주하는 경영보다는 항상 진보되는 기술력으로 혁신 경영을 하였고 이에 세계가 삼성전자 TV를 인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삼성전자 TV가 출시하면 어떠한 새로운 기술력이 개발되었는지 기대감부터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혁신경영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통해 시장 창조자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을 했으며 이러한 경영은 최초의 TV가 아닌 삼성전자가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최고의 TV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 TV의 발전에 친환경 경영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삼성전자는 TV업계에서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정부기관의 친환경 제품 인증을 대거 획득하였는데요. 미국 정부의 녹색구매 규격 인증 기관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 Assessment Tool)은 삼성전자의 F8000 스마트 TV를 비롯한 71개 TV 모델이 EPEAT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37개 모델이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받으며 삼성 TV는 기술뿐만 아니라 친환경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환경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친환경 경영은 소비자에게 삼성전자 TV가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계 TV 5대 중 1대가 삼성전자 TV일정도로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TV산업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하였지만 혁신경영과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TV산업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했다는 점이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한 이유가 아니였나 생각이 드네요. 항상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리고 기술적인 신뢰가 있는 삼성전자 TV. 앞으로도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하여 지금처럼 세계 1위를 굳건하게 이어갔으면 하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