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광고제의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콕콕 찝어드리는 브랜드 읊는 서당개! 오늘도 놓칠 수 없는 아이디어를 선별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Cyber Lions의 놓칠 수 없는 수상작을 모아 전달해드립니다! Cyber Lions는 웹사이트부터 바이럴 마케팅까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부문인 만큼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아이디어가 많은데요. 과연 서당개가 뽑은 아이디어는 어떤 멋진 작품들일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1. GEOX - GEOX AMPHIBIOX 





제옥스(GEOX)의 새로운 신발 컬렉션은 100% 방수와 우수한 통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신발은 방수가 되리라 생각하지 않았고 제옥스는 새로운 컬렉션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위와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제옥스는 연간 11.7m의 비가 내려 지구상 가장 습한 곳으로 알려져있는 인도의 체라푼지(Cherrapunjee)에서 실험을 펼쳤는데요.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4명의 테스터를 선발해 극한의 환경을 제옥스와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인터렉티브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습니다. 




2. McDONALD'S Canada - OUR FOOD. YOUR QUESTIONS





패스트푸드의 대부인 맥도날드는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습니다. 맥도날드는 식품 산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선입견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롭고 필터링 되지 않은 투명한 대화를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소비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음식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맥도날드는 텍스트와 함께 이미지와 비디오를 촬영해 하나하나 답변을 남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남긴 질문은 2만개 이상 등록되었고 등록된 질문과 답변은 7백만 회 이상 노출되었습니다. 웹사이트에 남겨진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yourquestions.mcdonalds.ca/




3. ADIDAS - WINDOW SHOPPING 





여러분은 윈도우 쇼핑(아이쇼핑은 콩글리쉬죠!) 자주하시나요? 왜 윈도우 쇼핑은 직접적인 쇼핑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아디다스는 윈도우 쇼핑을 직접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했는데요. 10개월동안 프로토타입의 기간을 거쳐 역사상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하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버츄얼 스토어를 개발했습니다. 

이 버츄얼 스토어는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과 결합하여 쇼핑 경험을 대폭 확장시켜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버츄얼 스토어의 윈도우 쇼핑몰과 인터넷 쇼핑몰은 모두 HTML5로 제작되어 장기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구축되었습니다. 





4. ALB - GOLDEN CHAINS 





이 뮤직 비디오는 프랑스의 뮤지션인 ALB의 새로운 앨범인 <Golden Chains>의 홍보와 그들의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획되었습니다. 뮤직 비디오의 내용엔 위의 영상처럼 자신의 개인 상품을 판매해 다음 앨범의 제작자금을 벌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TML5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Google 크롬에서 실행되는 이 영상은 ebay, etsy, airBnB, asosmarketplace, iTunes, meetic와 같은 인터넷 쇼핑몰과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는데요. 앞으로 우리가 인터넷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위의 사이트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크롬 브라우져를 이용해야하고, 팝업 차단을 해제해야 합니다!)


http://albgoldenchains.com/




지금까지 Cyber Lions를 수상한 네가지 아이디어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온라인이라는 한계점이 있다고 느껴지지만 커뮤니케이터의 상상력이 더해진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무궁무진한 발전방향이 보이지 않았나요? 저희 <브랜드 읊는 서당개>도 항상 한계 없는 상상력의 아이디어와 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멍멍!


안녕하세요. 저희 서당개가 지난 특집으로 준비했었던 2013 칸느 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작은 다들 확인하셨나요? 안 하셨다면 어서 확인해보시고 최근 광고의 흐름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서당개가 준비한 특집 제2탄은 2013 칸느 광고제의 금상 수상작 (Gole Lion) 입니다. 금상 수상작중에서도 그랑프리 못지않은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하기에 이 캠페인은 놓쳐서는 안 된다 하는 것만 엄선하여 소개해드리는 2013 칸느 광고 금상, 이 캠페인만은 놓치지 말자 시리즈를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살펴볼 수상부문은 바로 Branded Content & Entertainment Lions 입니다.

 

1. A BOY AND HIS ATOM: THE WORLDS SMALLEST MOVIE _ IBM

처음 소개해드릴 캠페인은 바로 IBMA Boy and his atom 입니다.

IBM 2012년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운어자수준의 초정밀 컴퓨팅 저장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대단한 기술을 그냥 넘어갈 수 없기에 이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 바로 A BOY AND HIS ATOM: THE WORLDS SMALLEST MOVIE 입니다. 앞의 영상에서 확인하였듯 원자를 이용하여 작은 스토리를 만들었는데요, 이러한 기술의 신선함과 혁신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DEFORESTED FIELD _ WWF

브라질에서는 매 4분마다 축구운동장 크기만한 삼림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ORLDWIDE FUND FOR NATURE) WWF는 다음과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경기를 보여주면서 운동장의 잔디가 4분마다 그 색깔이 변하면서 시들어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는데요. 이경기를 본 시청자들은 이 영상에 큰 충격을 받고 자연파괴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파괴의 문제점을 소비자들이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게 해 주어 그들의 행동을 이끌어 낸 성공적인 캠페인입니다.

 

3. SCREEN-AGE LOVE STORY _ PLDT

필리핀의 최대 무선회사 PLDT는 자신의 제품의 우수성을 드러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2012년 필리핀을 휩쓴 SCREEN-AGE LOVE STORY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Derek S. Lorenzo라는 소년이 자신의 노래를 유투브에 올리면서 시작합니다. 그 노래내용은 자신이 Anna Banana 라는 소녀에게 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유투브 영상이 나간 후 소년은 자신의 가족들의 도움으로 결국 유투브 온라인을 통해서 그 소녀와 연락을 하게 된다는 캠페인입니다. 이 간단한 캠페인은 필리핀 전 국민의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을 하게하고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이 이 캠페인의 성공요인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3 칸느 광고제의 Branded Content & Entertainment Lions부문 Gold Lion을 수상한 작품 3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충분히 흥미롭고 훌륭한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다음 이시간에도 더 멋진 작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광고, 홍보, 이벤트 기타 등등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모든 이들의 꿈과 로망인 칸 광고제! 칸 광고제는 클리오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더불어 3대 광고제로 손꼽히는데요. 1953년 창설된이래 올해 환갑을 맞았던 칸 광고제의 빅 이벤트를 <브랜드 읊는 서당개>가 놓칠 순 없겠죠? 최고의 광고제로 손꼽히는 만큼 그들이 선정한 그랑프리는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아이디어들이 녹아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을지 아래의 내용을 통해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각각의 대표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1. OREO – DAILY TWIST CYBER LIONS

CYBER LIONS




 

오레오는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를 기반으로 팝 아트적인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올드한 브랜드에 새로운 스토리를 불어넣음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야기를 소재로 스토리를 구성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2. METRO TRAINS - DUMB WAYS TO DIE

DIRECT LIONS, FILM LIONS, PR LIONS, RADIO LIONS, TITANIUM AND INTEGRATED LIONS





총 5개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 캠페인은 처음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SNS나 기사를 통한 버즈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최대한 많이 노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한 점이 있습니다.“이러한 것은 위험하니 하지마세요.” 라는 이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이 메시지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3. SPORT CLUB RECIFE- IMMORTAL FANS

PROMO & ACTIVATION LIONS


 

이 캠페인은 축구의 나라로 불리는 브라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답게 국민들이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축구클럽들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이 중 한 클럽인 Sport Club Recife에서 펼쳐진 캠페인입니다. 이 클럽은 전무후무하게 클럽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이 상당한 클럽이라고 합니다. 이에 오길비 브라질(캠페인 주최 기업)에서는 이들의 열정을 통해서 장기기증의 캠페인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자신을 통해 새로운 팬이 생겨나고 이러한 팬의 생성이 끊이질 않는 불명의팬을 만드는 것 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해, 한 팬의 죽음에도 장기기증을 통해 Sport Club Recife를 사랑하는 새로운 팬을 만들어 계속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4. UNILEVER (DOVE MASTERBRAND) - REAL BEAUTY SKETCHES 

TITANIUM AND INTEGRATED LIONS



 

도브의 리얼 뷰티 스케치(Real Beauty Sketch)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감동적인 실험을 해서가 아닐 것입니다. 자사의 제품을 쓰면 놀랍게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판타지가 아닌 여성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Real Beauty)를 보듬어 주는 것, 그것이 도브가 가진 브랜드의 미션이기에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5. APPLE - IPAD MINI

PRESS LIONS

 




아이패드 미니는 다음과 같이 TIME잡지에 인쇄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뒷면에 아이패드 미니의 실물 사이즈의 광고를 게재하여 잡지의 크기와 비교,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의 편리함을 소구하는 광고인데요, 잡지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사진 한장만으로 심플하게 표현하였습니다.








6. AUCHAN- THE SELFSCAN REPORT 

DESIGN LIONS




 

이 디자인 작품을 통해 오샹(Auchan)그룹은 지속가능 보고서로 소비되는 종이의 양을 줄일 수 있는 물질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에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를에게 각인시켜 줄 수 있는 정신적인 측면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디자인은 외관의 미적 기능만 충실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깨우친 이 작품. 여러분들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7. WORLDWIDE FUND FOR NATURE - THE ANT RALLY 

GRAND PRIX FOR GOOD





열대우림의 삼림 파괴는 우리 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환경파괴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열대 우림의삼림 파괴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만큼 만연하게 퍼져있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역치가 낮아져 있었습니다. 세계 자연 보호 기금은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삼림 파괴의 문제점을 사람들에게 더욱 새롭게 어필하고 관심가져야할 문제로 제기하고자 했습니다. 








8. SMART COMMUNICATIONS - TXTBKS 

MOBILE LIONS



 

필리핀 학생들에게는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학교에 가지고 가야 할 교과서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7살도 채 안된 아이가 매일매일 상당한 수의 교과서를 가지고 학교에 가야합니다. 학교도 가깝지도 않기 때문에 매일 아침 아이들은 매우 지친 상태로 학교에 오게 되고 수업에도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태블렛이나 e-ㄲreader 가 대안이 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필리핀의 가정은 이러한 값비싼 도구를 살 여력이 없고 고작해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날로그 모바일 폰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이들이 선택한 해결책은 바로 아날로그 모바일 폰을 활용한 텍스트 북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름은 ‘Smart TXTBKS (Text Books)’ 입니다. 이 Smart TXTBKS 심카드를 이용함으로써 아날로그 모바일 폰이 그들만의 e-reade 기로 탈바꿈하였습니다.







9.  HEINEKEN - LEGENDARY JOURNEY

CREATIVE EFFECTIVENESS LIONS



 

하이네켄은 페이스북을 초대해 그들의 사랑을 ‘Legendary’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이네켄의 ‘세레나데 라이브(Serenada Live)’에 신청자의 데이트를 위해 대신 세레나데를 불러주었는데요. 광고 속 밴드와 함께한 세레나데 라이브는 스카이프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무려 8시간이나 유튜브로 생중계해 하이네켄의 모든 팬들이 SNS로 응원하고 축하하고 부러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0. CHANNEL 4 - MEET THE SUPERHUMANS 

FILM CRAFT LIONS





이번캠페인에서 Suherhuman의 모습을 담기 위해 16일간 촬영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2012 런던 패럴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티켓이 매진되었고, 채널4에서 방송된 오프닝 세레모니는 근 10년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은 칸 광고제 Film craft Lions 부문에서 Grand Prix 를 수상하였습니다. 이 Film craft Lions 부문은 오직 영상물의 기술적인 우수성만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11. THE BARBARIAN GROUP - CINDER

INNOVATION LIONS




"Cinder Creative Coding"은 국내 제일기획이 인수한 미국 디지털 광고회사 "바바리안 그룹"에서 출품한 작품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Cinder Creative Coding"은 디지털 광고물에 적용되는 터치 기술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오스크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유용한 플랫폼입니다. 이 기술 덕분에 앱, 프로그램 등에서 많은 부분으로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 있기에 큰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그래픽, 오디오, 비디오, 네트워킹 이미지 프로세싱 등 프로그래밍을 위한 강력하고도 직관적인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상당히 광범위하다는 것입니다. 






12. FUNERAL INSURANCE COMPANY DELA - WHY WAIT UNTIL IT'S TOO LATE?

MEDIA LIONS





보험회사인 델라는 회사의 위치와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 뿐만 아니라 장례가 가지고 있는 속성중 하나인 ‘이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물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점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말들을 그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야 비로소 그말을 전하며 그들이 살아있을 때 진작에 하지 못했음을 후회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13. IBM – BENCH, SHELTER, RAMP 

OUTDOOR LIONS





IBM의 옥외광고는 IBM의 홍보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계단에서 무거운 짐을 들어올릴 때,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장소,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는 장소) 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번 IBM옥외광고는 옥외광고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노출된다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멋진 옥외광고 아이디어를 낸 IBM의 새로운 프로젝트, 또 얼마나 멋진 아이디어를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4. INTEL +TOSHIBA - THE BEAUTY INSIDE 

BRANDED CONTENT & ENTERTAINMENT LIONS, CYBER LIONS, FILM LIONS





내면의 아름다움 시리즈는 인텔의 슬로건인 "Intel Inside"를 "The Beauty Inside"시리즈를 통해 다시 refresh시키고, 도시바의 울트라북을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그들의 삶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The Beauty Inside" 시리즈는 총 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 내용은 Alex의 이야기 인데요. Alex는 한 여자를 사랑하지만, 매일매일 다른 몸으로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그는 매일매일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는 도시바의 울트라북을 통해 매일매일의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일기를 작성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Alex는 실존하는 사람처럼 페이스북을 통해 페이스북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도 넘쳐나는 광고들, 사람들은 이러한 광고에 대해 싫증을 느끼고 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옥외광고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2013 칸 광고제에서 ‘Outdoor Lions’ 부문 Grand Prix 를 수상한 IBM의 옥외광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편의를 주는 옥외광고를 만들다

IBM은 세계 여러 도시들 속 도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People for Smart Cities’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리에서 IBM의 옥외광고가 실행되었습니다.



IBM은 다음과 같이 Bench, Shelter, Ramp 버전의 옥외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각각의 옥외광고가 IBM의 홍보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계단에서 무거운 짐을 들어올릴 때,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장소,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는 장소) 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번 IBM옥외광고는 옥외광고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노출된다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멋진 옥외광고 아이디어를 낸 IBM의 새로운 프로젝트, 또 얼마나 멋진 아이디어를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eople for Smart Cities' 사이트 


가족부터 연인, 주변 친구들까지. 여러분은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지막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던 적이 언제인가요? MEDIA LIONS를 수상한 Dela의 <WHY WAIT UNTIL IT'S TOO LATE? >를 보면 당장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질거에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왜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을까?






델라(Dela)는 네덜란드의 장례 보험회사인데요. 델라는 회사의 위치와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 뿐만 아니라 장례가 가지고 있는 속성중 하나인 ‘이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물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점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말들을 그들이 세상을 떠난 후에야 비로소 그말을 전하며 그들이 살아있을 때 진작에 하지 못했음을 후회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왜 사람들을 너무 늦어버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일까요? 그래서 델라는 통합 캠페인을 진행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과연 어떤 아이디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모두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델라는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마음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는데요. 이 과정을 6개의 카메라로 담아 통합 캠페인 광고로 사용했습니다. 통합 캠페인에 사용된 광고는 네덜란드 사람들의 사랑과 애정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광고 내에 ‘Dear'를 뜻하는 ’Lieve'라는 단어만을 넣고 나머지는 사람들을 배치해 광고 내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끔 국내의 상조회사의 광고를 보면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죽음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하고 떠나간 이보다는 남아있는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만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한데요. 델라처럼 경제적인 부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소비자들에게 ‘죽음’의 의미와 죽음이 다가오기 전 다시 한번 일생을 돌아보며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순 없을까요.


이 콘텐츠를 다 읽은 여러분, 지금 여러분 마음속에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너무 늦기전에 그 사람에게 지금 바로 전화해보는건 어떨까요?^^



"우리가 말하는 것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의 신체를 초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초인들의 모습을 담아 2013 칸 광고제에서 ‘Film craft Lions’ 부문 Grand Prix를 수상한 Channel4‘Meet the Superhumans’ 캠페인이 있습니다.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관심받지 못하는 그들만의 축제, Paralympic

2012년 런던에서는 올림픽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성대한 지구인의 잔치인 올림픽이 끝난후 런던 장애인올림픽(Paralympic)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영국의 방송국 'Channel4' 에서는 이번 패럴림픽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Meet the Superhumans’ 캠페인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간단했습니다. 항상 올림픽에 비해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패럴림픽에 대한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Superhuman' 의 탄생

하지만 이번 캠페인에서 중요한 점은 그들의 장애나 신체적인 불편함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노력으로 인해 갖게 된 신체적인 우수성에 대해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을 Superhuman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캠페인에서 Suherhuman의 모습을 담기 위해 16일간 촬영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노력에 보답이라도 하듯 2012 런던 패럴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티켓이 매진되었고, 채널4에서 방송된 오프닝 세레모니는 근 10년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은 칸 광고제 Film craft Lions 부문에서 Grand Prix 를 수상하였습니다. Film craft Lions 부문은 오직 영상물의 기술적인 우수성만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장애인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그들의 모습을 강렬한 영상으로 담아낸 이번 캠페인, 충분히 수상할만한 멋진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주위의 Superhuman에 대해 이러한 시선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eet the Superhumans!!!


당신의 데이트는 Legendary하십니까? 네? 먼저 데이트 상대가 있냐고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구요? 미안해요. 서당개가 잘못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하이네켄의 <HEINEKEN'S LEGENDARY JOURNEY>인데요. 여러분을 CREATIVE EFFECTIVENESS LIONS를 수상한 LEGENDARY한 데이트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하이네켄의 데이트는 전설전설(Legendary)해!







하이네켄의 레전더리 져니(Legendary Jouney)광고를 이야기하기 전에 2011년 칸광고제 Film부문 Gold Lions를 수상한 <The Enterence>를 빼고 이야기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 광고는 파티에 참석한 남성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는 “Open Your world!”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지난 광고를 보면 알 수 있듯, 올해 집행된 <The Date>라는 광고 역시 데이트를 하는 상황을 과장되고 위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본 광고의 분위기는 메이킹 필름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왜 하이네켄은 하이네켄이 가진 맥주 특유의 장점을 어필하지 않고 과장되고 위트있는 모습에 집중을 한 것일까요?






 

네덜란드의 맥주브랜드인 하이네켄은 세계 170개국의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저관여 상품인 맥주는 대체제가 많고 경쟁제품 또한 워낙에 많은데요. 170개국의 시장을 모두 컨트롤하기란 하이네켄의 입장으로써도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이네켄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 1. 시장의 크기와 점유율을 높인다.
  • 2. 가격 프리미엄을 유지한다.
  • 3. 고급스럽고, 바람직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캠페인을 집행한다.


하이네켄의 세가지 목표를 보니 그들의 전략이 수긍이 가시죠? 저관여 상품이 가진 약점을 상쇄하고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이네켄이 가진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 주인공의 멋진 모습과 멋진 상황들을 과장되고 위트있게 그려낸 것이죠. 혹시 하이네켄의 광고를 보면서 웬지 한잔 들이켜고 싶어지진 않으셨나요? 혹은 하이네켄 광고 속 주인공과 데이트하고 싶지는 않으셨나요?^^ 




하이네켄은 여러분의 사랑도 Legend로 만들어 드립니다!







하이네켄은 페이스북을 초대해 그들의 사랑을 ‘Legendary’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이네켄의 ‘세레나데 라이브(Serenada Live)’에 신청자의 데이트를 위해 대신 세레나데를 불러주었는데요. 광고 속 밴드와 함께한 세레나데 라이브는 스카이프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무려 8시간이나 유튜브로 생중계해 하이네켄의 모든 팬들이 SNS로 응원하고 축하하고 부러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하이네켄의 세레나데 라이브는 25개국 50커플의 세레나데를 전달해주었는데요. (안타깝게도 3커플의 세레나데는 No로 이어졌지만…) 162개국 3백만명이 그들의 사랑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하이네켄, 기억 속에서 사라질리 있을까요? 저도 오늘 하이네켄 한캔 해야겠네요! (서당개는 이미 영업 당했습니다. 으악)




하루하루가 다르게 첨단기술이 발달해가는 지금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있을까요? 과연 무엇을 위한 기술의 발전일까요? 이러한 고민을 담아 이번 2013 칸 광고제에서 ‘Mobile Lions’ 부문 Grand Prix를 수상한 캠페인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같이 확인해 보시죠.


 

고민의 시작

필리핀 학생들에게는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학교에 가지고 가야 할 교과서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7살도 채 안된 아이가 매일매일 상당한 수의 교과서를 가지고 학교에 가야합니다. 학교도 가깝지도 않기 때문에 매일 아침 아이들은 매우 지친 상태로 학교에 오게 되고 수업에도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태블렛이나 e-ㄲreader 가 대안이 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필리핀의 가정은 이러한 값비싼 도구를 살 여력이 없고 고작해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날로그 모바일 폰이었습니다.

 

기술의 진보만이 정답은 아니다

놀랍게도 이들이 선택한 해결책은 바로 아날로그 모바일 폰을 활용한 텍스트 북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름은 ‘Smart TXTBKS (Text Books)’ 입니다. Smart TXTBKS 심카드를 이용함으로써 아날로그 모바일 폰이 그들만의 e-reade 기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웃게 만든 기술의 퇴보

TXTBKS 캠페인의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아이들의 가방은 50%나 가벼워졌고, 출석률은 95%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아이들이 웃으며 학교에 올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일 것입니다.

기술의 진보만을 외치고 있는 이 시점에 오히려 아날로그 폰을 이용한 TXTBKS 캠페인,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모바일 부문의 심사위원도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반드시 화려하고 현란한 테크놀로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고 말했는데요.중요한 것은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그러한 기술을 인간에게 잘 이용하는 것이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일깨워준 좋은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양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법이 있습니다. 바로 여백의 미인데요. 인쇄광고에서 이러한 여백의 미를 보여준 브랜드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2013 칸 광고제에서 ‘Press Lions’를 수상한 아이패드 미니의 인쇄광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잡지 vs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미니는 다음과 같이 TIME잡지에 인쇄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뒷면에 아이패드 미니의 실물 사이즈의 광고를 게재하여 잡지의 크기와 비교,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의 편리함을 소구하는 광고인데요, 잡지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사진 한장만으로 심플하게 표현하였습니다.

 





 

TIME 외에도 WIRED, New Yorker, Wallpaper 잡지에 다음과 같이 광고를 게재하였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의 인쇄광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애플특유의 심플함이 그대로 광고에 녹아있으면서도 아이패드 미니 크기의 편리함을 효과적으로 소구한 광고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이러한 애플특유의 아트워크와 제품의 핵심요소를 잘 소구한 점이 칸 광고의 수상을 가능케한 점이 아닌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다고, 멋지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을 흔히들 공주병, 왕자병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여러분은 본인 스스로 얼마나 아름답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2013 칸 광고제에서 ‘TITANIUM AND INTEGRATED LIONS’를 수상한 도브의 캠페인을 통해 ‘Real Beauty’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해요! ^^




내가 보는 나의 모습 VS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



겨우 요만큼!


 

앞서 이야기한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셨나요? 놀랍게도 위와 같은 질문에 여성의 4%만이 본인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96%는 아름답지 않다고 답했다는 이야기네요. 








도브는 이점에 대해 재미난 실험을 했는데요. FBI의 훈련을 받은 초상화 작가에게 실험 대상자의 얼굴을 보지 않고 설명에 의존해 두 가지 그림을 그리게 했습니다. 첫 번째 그림은 ‘실험 대상자 본인이 묘사한 얼굴의 초상화’ 두 번째 그림은 ‘실험 대상자를 모르는 낯선이가 묘사한 얼굴의 초상화’입니다. 과연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얼굴과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얼굴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자신의 얼굴에 대해 더 잘아는 본인이 묘사한 얼굴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좌 – 본인이 묘사한 나의 초상화 / 우 – 다른 사람이 묘사한 나의 초상화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초상화 작가가 그린 두장의 그림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내가 생각했던 나의 모습'보다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이 더욱 아름 다웠던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마주한 여성.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판타지가 아닌 실재하는 당신의 아름다움(Real Beauty)







이 캠페인의 바이럴 영상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되었는데요. 해당 콘텐츠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타겟 검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와의 접촉 빈도를 극대화 시켰는데요. SNS에서 불붙은 콘텐츠는 다양한 매스 미디어와 영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바이럴 영상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상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이 공유된 광고가 되었고, 7,340만번 보여졌습니다. 





 

도브의 리얼 뷰티 스케치(Real Beauty Sketch)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감동적인 실험을 해서가 아닐 것입니다. 자사의 제품을 쓰면 놀랍게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판타지가 아닌 여성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Real Beauty)를 보듬어 주는 것, 그것이 도브가 가진 브랜드의 미션이기에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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