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과 함께 돌아온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매번 “코카콜라와 함께 하면 즐겁다” 라는 컨셉으로 캠페인을 진행시켜나갔는데,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을 주요타깃으로 잡아서 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무한도전의 멤버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무한도전 코카콜라 광고-

이번 코카콜라광고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등학생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각각 분식집, PC방, 노래방, 편의점, 학교 앞 자판기 즉 고등학생들이 흔히 이용하는 주요 장소들에서 코카콜라를 마셔서 유쾌해지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부른 신나는 노래가 BGM으로 배경에 깔리고 그들이 각각의 개인기를 보여주며 코카콜라를 마시는 모습이 매우 유쾌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북극곰이 안 나와서 섭섭해하실 분들을 위해 마지막 부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댄스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광고의 마지막부분에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Coke Play, T store에서 코카콜라를 검색하세요.’ 라는 카피가 나오며 광고를 본 소비자들을 자신들의 어플로 유도하며 광고는 끝이 납니다.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의 메이킹 필름도 공개하였습니다.

-메이킹 필름-

정준하와 길은 어디에?

이번 광고에서 무한도전 멤버들 중 정준하와 길은 빠진 5명만 캐스팅되었는데, 이에 소비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의아함을 자아내게 됩니다.

이에 코카콜라 관계자는 “처음부터 무한도전 일곱 멤버를 포커스에 맞춘 것이 아니라 광고 컨셉트에 맞게 개별적으로 보다 보니 다섯 명만 발탁하게 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번 광고에 대해

이번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즐거움, 유쾌함 이라는 이미지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너무 잘 일치되고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재밌기는 하지만 짧은 30초 광고안에 무한도전 5인의 모습을 다 담으려다 보니 너무 산만하다, 무슨 말을 하려는 지 모르겠다, SK텔레콤광고인지 코카콜라 광고인지 헷갈린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과연 이런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는 다음 광고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눈여겨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Web 2.0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처음 이 용어를 들었을 때, 인터넷의 버전인가 하고 크게 감흥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Web 2.0이 무엇인가에 대해 공부를 해보니 상당히 혁명적인 용어였습니다!!!

일단 개념적인 설명으로 들어가면,
Web 2.0이란 데이터의 소유자나 독점자 없이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을 말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모아 보여주기만 하는 Web 1.0에 비해 Web 2.0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정보를 더 쉽게 공유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Web 1.0은 인터넷 포탈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Yahoo 나 MSN같이 포털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을 Web 1.0이라 합니다. Web 1.0의 특성은 Web 2.0에 비해 폐쇄적이고 일방적, 일방향적이라는 것입니다. 한 기업이 포탈사이트를 운영하고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물론, 댓글형식으로 쌍방향적인 소통이 가능하지만 이는 Web 2.0에 비해 일방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Web 2.0은 예를 들어 무엇을 말하는 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대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는 Facebook이나 Twitter와 같은 SNS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예들을 통해서 Web 1.0과 Web 2.0을 살펴보면 Web 2.0이 얼마나 쌍방향적이고 오픈되어 있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와는 달리 개인들의 생각이나 의견 등을 자유롭게 쌍방향적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Web 2.0이 현 시대에 부상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Web 2.0이 부상하기 전에 혁명 채널이다! 와 실패적 채널이다!로 의견이 나뉘기도 했습니다.

Web 2.0은 보수사회체계에 저항하는 젊은 세대의 혁명 채널 VS 실패로 끝날 대규모 글로벌 사회적 실험!

실패적 채널로 생각한 사람들은 Web 2.0을 전망하기를 소소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한 요소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학습하기에는 실패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사실 겉 모습으로 보기에 Web 1.0에 비해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Web 2.0을 통한 정보 공유와 신뢰성은 Web 1.0에 비해 더 효과적인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집단지성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소수 엘리트 집단의 의견에 대한 신뢰성보다 더 많은 사람이 기여할수록 더 유명하고 가치가 높아진다는 특성을 말하는 것이 집단지성인데요. 현재 사람들은 엘리트 집단의 소수 의견도 존중하지만, 집단지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고, 의사결정에 영향도 많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Web 2.0은 우려와는 다르게 상당히 혁명적인 채널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Web 2.0시대에 SNS의 활용은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즉, SNS를 활용할 지 말지의 고민이 아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하는 단계라는 것이죠. 정보 하나가 결과를 성공적으로 바꿀 수 있듯이, 모두들 SNS 활용에 있어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설정하여 보다 탁월한 의사결정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알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는
코카콜라 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탄산음료수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가 어떻게 탄생하였고, 어떠한 전략들이 있었는 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코카콜라야!!! 넌 약이니? 음료수니?

초기 코카콜라의 성분은 아프리칸 콜라넛(카페인)과 코카잎(코카인)의 추출물로 이루어 졌었는데, 이 둘은 모두 인체에 영향을 주는 강한 자극제 였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약국을 경영하던 팸버튼 박사가 1886년 처음으로 코카콜라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엔 약을 목적으로 제조했고, ‘brain and nerve tonic’ 이라는 일종의 만병통치약으로 팔렸습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보면 코카콜라는 19세기에 코카인을 함유한 수천의 특허 받은 약 중의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통 때문에 약국에 들어 온 손님이 코카콜라 시럽을 요구했습니다. 약간의 두통이 안정되자 손님은 그 자리에서 소다(분말가루)를 섞을 것을 요구했으며, 이러한 요구마다 소다 분말을 가지러 반대편으로 가야 하는 일이 번거로운 점원이 소다가 섞여 있던 소다수를 제안했습니다. 편의를 위한 제안이었지만, 소다수와 시럽을 섞어 마신 손님은 대단히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 코카콜라는 거품이 있는 소다수 형태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약으로써 탄생한 코카콜라는 시간이 지나, 1888년 팸버튼 약제조사는 코카콜라에 대한 권리를 조지아 출신의 사업가인 캔들러에게 매각하였습니다. 즉, 이제부터 코카콜라는 약이 아닌, 새로운 무언가로 탄생할 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1919년 캔들러는 회사의 나머지 이권들을 2,500만 달러에 매각하여 백만장자가 되었는데 당시의 그 금액은 현재의 기준으로 볼 때도 엄청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이즈음, 독특한 생산 방식과 프랜차이즈 유통방식을 통해 전세계에 코카콜라사의 제품을 뿌리 내리게 하는 혁신적인 청량음료 사업의 기반이 마련되게 됩니다.

2. 특명 코카콜라를 전세계에 알려라!!!

코카콜라의 공급력과 인지도는 전세계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1941년 2차 세계 대전 당시 코카콜라의 사장이었던 로버트 우드러프는 전 미군이 배치되는 모든 전장에 1병에 5센트의 가격으로 코카콜라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들을 위해 유럽과 남태평양에 세워 진 64개의 병입 공장은 또한 그 지역 사람들에게도 처음으로 코카콜라의 맛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1941년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코카콜라의 브랜드가 44개국에 알려 지게 되었으나, 전쟁 기간인 15년 간의 기간동안 그 국가의 수가 두 배 이상이 되게 됩니다.

또한,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코카콜라는 특별한 장소, 행사, 스포츠 및 연예 행사에 자사 제품을 제휴시키는 독특한 마케팅 철학을 확립하게 됩니다. 이러한 철학은 1950년대 스포츠와 연예 사업이 붐을 일으키기 시작하면서 코카콜라를 전세계의 젊은 세대들과 연결 짓는 새로운 전략으로 발전되어 가게 됩니다. 이러한 전략들이 지속적으로 실행되면서 이제 전세계 약 200여 개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주요 스포츠 행사 및 연예 행사에 코카콜라가 함께 하는 것을 보는 것은 무리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들어 고이주에타 회장은 코카콜라의 성공 비결은 적은 돈으로 수 천만의 사람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는 아주 단순한 원칙 아래 한 우물을 파는 전략 즉, 청량음료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수립, 실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의 파급력은 더 커지게 되었으며, 청량음료계에서 굳건하게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3. 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는 무슨 관계???

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산타클로스는 1931년 코카콜라 광고를 위해 최초로 개발되었습니다.

코카콜라의 광고 및 패키지를 통해 코카콜라의 산타는 전 세계인의 산타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은 물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전설 속의 인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어른들조차 쉽사리 깨고 싶어하지 않는 꿈과 환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동심 속 환상의 주인공인 산타클로스가 코카콜라의 광고 및 패키지로 탄생하게 되었다니 놀랍지 않나요?^^

코카콜라 광고를 당시 담당했던 미국의 화가 헤든 선드블룸은 산타클로스를 작고 어린 요정의 모습이 아닌 현재 우리에게 알려 진 이미지로 창조해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옷과 흰 수염!!! 그것이 바로 코카콜라의 로고색과 신선한 거품을 상징화한 것입니다.

이렇게 창조된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가 수십 년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인의 가슴에 간직된 꿈과 환상을 채워 주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전해 지게 된 것입니다.

4. 코카콜라의 주요 기업 전략

1)보틀러 정책(코카콜라사와 보틀링 파트너)

코카콜라사가 가지고 있는 사업상 강점 중의 하나는 무수히 다양한 특징을 가진 현지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전세계적인 규모로 코카콜라 사업을 운영하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노력과 핵심이 바로 보틀러 조직이라고 합니다.

코카콜라사는 원액과 시럽을 생산 판매하고, 이 원액과 시럽은 코카콜라사의 트레이드 마크를 새긴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전 세계의 보틀러들에게 판매됩니다. (*코카콜라 보틀러란 코카콜라 브랜드를 포함, 코카콜라사의 여러 제품을 생산, 유통,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회사를 일컫습니다.)

보틀러의 역할은 정해진 현지 시장 내에서, 그리고 제품의 품질과 일관성을 최고로 보장한다는 조건 아래서 코카콜라사의 제품을 생산, 유통, 판매 하는 것입니다. 또한, 보틀러는 토지, 빌딩, 시설물, 트럭, 그리고 각정 제품 포장자료에 필요한 투자를 맡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코카콜라사와 보틀러들은 그 지역의 사업공동체로서 함께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코카콜라 보틀링 공장들이 현지 소유이고 현지인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틀러 조직 개발은 코카콜라사가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한 194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발전되었으며, 특히 1980년대 이후 급속도로 활발해졌습니다. 오늘날 코카콜라사의 제품은 국경과 종교, 인종의 벽을 초월하여 전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에 코카콜라사와 보틀러의 관계는 사업 성공과 매우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몇몇 특정 보틀러들은 앵커 보틀러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게 규모가 크고, 자본력이 강하고, 지형적으로 광범위한 특색을 지닌 앵커 보틀러들은 코카콜라사의 전략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코카콜라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협력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사는 직접적으로 또는 자회사들을 통해 각 앵커 보틀러의 지분을 소유하게 됩니다.

1998년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를 영입한 코카콜라 아마틸은 코카콜라사의 최대 앵커 보틀러 중 하나로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30여년동안 코카콜라사의 보틀링 파트너로서 전 세계 18개국에서 사업을 펼쳐온 코카콜라 아마틸은 최근 구조/경영개편을 통해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 뉴기니,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사와 전략적인 목표를 공유하는 코카콜라 아마틸의 장기적인 사업목표는 주주들에게 코카콜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코카콜라 아마틸은 판매신장 및 시장 점유율 증가, 지리적 시장 확대, 그리고 전 영업지역에서 보다 발전된 사업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라는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세계 최고를 목표로 핵심역량의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

고이주에타 회장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수분은 하루에 평균 64온스인데 코카콜라 판매량은 겨우 ‘1인당 2온스도 안된다.’” 이 말의 의미는 ‘기업은 경우에 따라서는 한 우물만을 파도 얼마든지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그의 취임 이후 벌어들인 수익을 신규 사업에 투자하자는 의견이 무수했으나 고이주에타는 현 핵심 역량 사업에 투자해 세계 제일로 만든다는 확고한 원칙을 고수 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경쟁사 펩시는 피자헛, 타코벨, KFC 등 대형 패스트푸드 사업을 분리시키고 콜라사업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고이주에타 회장이 경쟁사에 KO승을 거둔 것 입니다. 사업확장도 분명 기업 경영에 매력적인 요소이지만, 코카콜라의 경우처럼 한 우물만 파는 것도 기업 경영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입니다.

3)주주를 존중하는 경영

원래 미국 경영자들은 주주 떠받들기를 당연시 하지만 고이주에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경영보고회 때도 항상 “우리는 올해 만족할 만한 성과로 주주들에게 많은 배당금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는 말을 첫 머리에 올립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으면서도 주주의 공복임을 자인하는 그의 모습은 주주를 존중하는 경영으로 코카콜라 기업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5. 코카콜라의 마케팅 전략

‘입이 있는 곳이라면 세상 어디라도 코카콜라를 갖다 놓자’는 코카콜라 사의 세계화 구호입니다.

현재 코카콜라 사는 전세계적인 생산 유통망인 ‘infrastructure 구축’을 목표로 세계 곳곳에 현지 공장 및 판매점과 자판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중국을 꼽을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접근한 것은 등소평의 경제개혁이 시작된 이듬해부터 코카콜라 사는 시설투자와 인력훈련을 중점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해 나갔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11년간이나 지속한 90년 초반에야 코카콜라는 중국 시장에서 결실을 거두기 시작했고, 이제 코카콜라는 중국 내 최대 청량 음료기업으로서 중국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성공케이스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더글라스 대프트(중동 및 극동아시아 담장자)씨는 “이것은 오랜 시간 동안 중국관리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과 가까워 지려고 노력한 결실이다. 코카콜라의 기본 전략은 눈 앞의 이익을 좇는 조급함이 아닌 장기 이익을 추구하는 인내심을 바탕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단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마케팅 전략이었다면 지금의 코카콜라는 없었을 것이며, 미래를 보는 시야는 코카콜라가 가진 가장 큰 마케팅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사의 다국적인 글로벌 마케팅의 광고 캠페인은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의 이미지 동일성을 목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같은 포지셔닝과 광고 전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흘러 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종/언어/문화를 초월하여 전 세계 200여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카콜라의 광고는 현지 시장의 정서와 문화적, 사회적 상황에 적절히 수정되고 차별적으로 집행되고 있습니다. 즉, 현지 특화 전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일한 제품이지만 현지 특성에 맞게 소비자들의 공감을 더 이끌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는 코카콜라의 전략은 성공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략은 한국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카콜라 사가 한국 시장에 선보인 캠페인들을 정리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코카콜라를 마시자" (1968 ~ 1969)
  • "오직 그것뿐 코카콜라" (1970 ~ 1977)
  • "즐거움을 더해주는 코카콜라"(1978 ~ 1980)
  • "코카콜라와 함께 웃어요" (1981 ~ 1982)
  • "코카콜라 그것뿐" (1983 ~ 1986)
  • "난 느껴요, 코카콜라"(1987 ~1991)
  • "상쾌한 이 순간" (1992 ~ 1993)
  • "언제나 코카콜라" (1993 ~ 현재)

코카콜라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업임에 틀림없고,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최정상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기업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그들의 성공적인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굳건한 브랜드로 나아갈 코카콜라의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보셨듯, 오랜만에 우리곁에 찾아온 붕어 싸만코는 참신한 아이템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죠. 그렇다면 수많은 메시지와 콘텐츠가 오고 가는 SNS 상에서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티져 그리고 티져, 하늘로 날아오른 붕어싸만코?!







2월 8일, 빙그레의 페이스북 페이지엔 알쏭달쏭한 이미지가 포스팅되었습니다. 붕어의 형상을 한 이미지에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 ‘싸만코 군단 출몰’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습니다. 








그로부터 4일 후인 2월 12일, 정말로 아이돌 육상대회에 ‘붕어 싸만코’가 등장합니다. 갑자기 웬 붕어 싸만코일까요? 






같은 날 드디어 붕어싸만코의 TV CF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공유됩니다. 이후 앞선 포스팅에서 보셨듯, 유튜브와 TVCF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붕어 싸만코 군단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됩니다. 



브랜드 저널리즘, 그리고 붕어 싸만코







붕어 싸만코의 티저들과 광고들이 소비자들에게 보여진 후 빙그레의 페이스북 페이지엔 다음과 같은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붕어 싸만코를 목격한 사람들의 목격담을 제보 받는다는 이벤트인데요. 단순히 TV CF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광고와 스토리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새로이 덧칠한 새로운 스토리를 소비자가 직접 이해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빙그레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붕어 싸만코에 대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브랜드 저널리즘’에 대한 생각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새로이 끼얹은 브랜드 스토리를 단순히 스토리 ‘텔링’하지 않고 비주얼 콘텐츠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계속 이어지는 붕어 싸만코의 이야기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브랜드의 새로운 스토리를 입히는 과정에서 그들은 엄청난 고민과 부담을 느꼈을 것입니다. 수많은 고민 덕분인지 수많은 소비자가 공감을 하였고 다양한 패러디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2년의 세월을 간직한 붕어의 새 옷이 성공적인지 그렇지 않은지 답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붕어 싸만코의 새로운 옷이 ‘잘 어울리는 옷’임을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당신이 보는 세계, 만약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면?”

올초 2월 5일 참붕어싸만코 새캠페인의 티저 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_ 티저광고영상(맛의 지구정복)-

이 광고는 유투브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는데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다른 아이스크림 광고와는 다른 신선한 시도가 보기 좋았다, 재미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코카콜라 광고를 패러디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타났는데, 이에 광고 제작사 측은 “참붕어 싸만코의 광고는 제작 방식 중 흔하게 있는 ‘장르적 클리셰’ 차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여기서 클리셰란 습과적으로 쓰여 뻔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나 캐릭터라는 뜻입니다. 즉, 이번 붕어싸만코 광고는 영화 디스트릭트9 이나 인피니티, 거신병 도쿄에 나타나다 등에서 쓰인 외계인이 침공하는 모습의 관습적 표현을 사용한 것일 뿐 코카콜라 광고를 표절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각자가 한번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_ 코카콜라 광고영상 -

사실 싸만코는 외계인이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의 본편인 싸만코의 기원, 싸만코의 역습 2편이 공개되었습니다.

- 싸만코의 기원 -

-싸만코의 역습 -

두편의 광고를 통해 티저 광고에서 소비자들이 갖게 된 궁금증을 재밌는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전달해 줍니다. 먼저 싸만코의 기원에서는 외계인 싸만코가 어떻게 해서 지구로 오게 되어 아이스크림이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싸만코의 역습편에서는 지구인들에게 먹히는 동료들을 보고 분노한 싸만코들이 단체로 지구를 습격하게 되고 지구인들에게 다시한번 먹힌게 된다는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참 붕어 싸만코 광고캠페인의 목표는 다음의 제작자와의 인터뷰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광고가 기존 틀을 벗어나 코믹하면서 웅장한 느낌입니다. 콘셉트는 어떻게 얻게 됐나요?

참붕어싸만코는 1991년부터 생산된 장수 브랜드입니다. 그렇다 보니 어느새 브랜드 이미지가 정체됐고, 특히 젊은 층들에게 다가서기가 쉽지 않았죠. 그저 ‘한 자리 지키고 있는’ 오래된 브랜드로 전락할 위험성 마저 감지됐고요. 그래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층들에게 관심을 끌고자 획기적이고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창출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했는데요. 참붕어싸만코에 대한 이야기여야 함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깨버릴 수 있는 내용이어야 했어요. 또 젊은이들이 확산시키고 싶은 임팩트 있고 재밌는 소재여야 했고요. 아이디어의 시작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이건 지구의 물건이 아니다’ ‘그럼 외계에서 왔나?’ ‘그렇다면 외계행성에서 우주선을 타고 온 붕어 외계인일 것이다’ ‘무슨 목적으로 지구에 왔을까?’라는 식이었죠. 그래서 나온게 ‘싸만코 비긴즈’였습니다.

참붕어싸만코의 캠페인은 TV광고와 BTL광고물로도 제작되었는데

다음과 같이 싸만코 비긴즈 스토리와 연관성 있게 제작되어 소비자들이 이번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싸만코인들과 인류의 전쟁 그 결과는?’

마지막으로 나온 남겨진 미래편입니다.

- 남겨진 미래 -

이번 편을 통해 싸만코가 지구를 침공하게 된 전체적인 스토리를 부여줍니다.

싸만코는 사실 외계인이며 1991년 급격한 기온강화로 이주계획을 세워 지구를 침략하지만 하필 강원도로 떨어지게 되고 추위를 견디지 못한채 아이스크림이 되었습니다. 또 이러한 비밀을 알아챈 선각자들이 이러한 비밀을 캐기 위해 그간 노력해왔지만 아무도 이들을 믿어주지 않았고 마침내 2013년 대기권 돌파에 성공하여 싸만코인들과 인류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붕어싸만코가 불시착한 외계인이었다니….. 앞으로 외계인 박멸을 위해서라도 싸만코를 자주 먹어버려야겠네요)

개인적인 느낌

아이스크림의 매출에는 사실 광고보다 유통의 힘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아이스크림 광고의 목표는 소비자들의 구입시에 TOM(Top Of Mind)에 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참 붕어싸만코는 1991년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제품이지만 현재는 올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붕어싸만코만의 스토리텔링을 하고 젊은층에게도 관심을 끌어 궁극적으로는 젊은이들의 TOM에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긍정적이게 참붕어 싸만코는 이번 캠패인 집행 후 온라인을 통해 큰 이슈가 되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패러디물도 나타나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티져광고에서부터 시작해 싸만코의 기원, 싸만코의 역습 그리고 남겨진미래까지 굉장히 흥미롭게 스토리텔링이 진행되었는데 이제 싸만코인과 지구인의 전쟁이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어나갈지 기대되어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광고를 본 후 2006년 집행되었던 ‘돼지바’ 광고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재미있게 소구하여 온라인상에서 큰 이슈를 일으켰다는 점이 많이 닮아보입니다.


- 돼지바 광고 -


안녕하세요?

저희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소개할 브랜드는 참 붕어 싸만코입니다.

참 붕어 싸만코하면 다들 생각나는 아이스크림이 있으실텐데요, 참 붕어 싸만코는 1991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22년동안 제과형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장수 브랜드 입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확고한 리딩브랜드인데요!!!

지금부터 모두들 다 아시는 브랜드 참 붕어 싸만코의 22년 인생사를 한번 파헤쳐보겠습니다.

1. 참 붕어 싸만코가 22년 동안 어떻게 살아온 걸까???

참 붕어 싸만코가 장수브랜드인 만큼 역사가 상당히 긴 제품입니다. 참 붕어 싸만코는 국내 최고의 제과,빙과업체인 빙그레제과에서 1987년부터 1989년까지 2년간의 연구개발과정과 1년간의 시장분석,피드백을 거쳐 1990년 3월 1일 붕어싸만코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다른 점을 알 수 있겠지만, 초기 제품의 명은 참 붕어 싸만코가 아닌 붕어 싸만코였습니다. 제품명이 바뀐 이유도 아래 설명해놨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붕어 싸만코는 이름의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붕어 싸만코는 붕어+サマ(여름.summer)+あんこ(내용물을 뜻하는 일본어)의 합성어로서 붕어모양의 단팥 소가 들어가있는 아이스크림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붕어 싸만코의 모티브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간식인 붕어빵으로 겨울에 온 국민이 즐겨먹는 붕어빵처럼 더운 여름철에도 온 국민이 즐겨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되어보자는 생각에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유래와 모티브를 가지고 탄생하게 되었지만, 붕어 싸만코는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하지 못하고 비극적인 상황에 마주치게 됩니다. 1990년 3월 1일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붕어 싸만코는 1990년 5월 발생한 ‘중국산 팥 중금속 검출 파동’으로 인해 정부가 중국산 단팥에 대한 수입 금지령을 내리며 출시 2개월만에 생산을 전격 중단하게 됩니다. 국내 팥과 중국산 팥의 현격한 단기차이로 전량을 중국 단둥지방에서 팥을 조달해 오던 빙그레 업체는 이 파동으로 인해 당시 시중에 이미 유통되어 있던 당시 시가 23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량 회수 폐기처분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빙그레 업체는 당시 수년간 차지해오던 1위의 시장점유율을 경쟁업체에 내주고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에 빙그레업체는 중금속 팥 파동이 가라앉고 당시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체결로 농산물에 대한 세율이 없어진 남미시장의 원재료를 수입함과 동시에 약 1년 여간의 추가 연구개발과정과 철저한 시장분석을 거쳐서 이듬해인 1991년 3월 1일 붕어싸만코를 참 붕어 싸만코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다시 시장에 출시하게 됩니다.

첫 시장 진출이 여러 악재들로 인해 암울했던 붕어싸만코에서 참 붕어 싸만코로 다시 태어나며 1991년 중소기업진흥청선정 최우수 제품 대상을 수상하며 현재까지 제과형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장수브랜드가 되었습니다.

2. 제품이 아닌, 브랜드!!! 브랜드가 되길 원하는 참 붕어 싸만코

1991년부터 20년이 넘도록 겨울철 대표적인 국민간식이 된 참 붕어 싸만코는 2011년 총 매출은 320억원에서 2012년에는 360억원으로 12.5%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보다 양도 많아져 출출한 오후 시간 공복감을 달래기 안성맞춤이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꾸준한 인기를 끄는 빅 브랜드로 성장하였고, 최근에는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특이한 붕어모양으로 관심을 끌면서 해외 수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 붕어 싸만코는 최근까지 브랜드로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이아니라, 하나의 제품으로 사랑을 받았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제품이 막대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과자의 옷을 입은 아이스크림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포지셔닝이 되었고, 여름뿐만아니라 겨울철에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역시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빙그레 업체는 참 붕어 싸만코를 하나의 제품이 아닌,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근에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싸만코 BEGINS 광고캠페인을 통해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이었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탄생시켰습니다. SF영화를 패러디한 다소 황당한 이야기지만 소비자들에게 ‘재치있다, 신선하다, 재밌다.’라는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2013년 성공적인 광고캠페인으로 참 붕어 싸만코가 단순한 하나의 제품이 아닌 브랜드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아닌 브랜드를 꿈꾸는 참 붕어 싸만코가 어떻게 브랜드 스토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는 향 후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 입니다.

이러한 빙그레 참 붕어 싸만코는 브랜드 스토리를 형성하는 마케팅뿐만 아니라, 젊은 감성과 소통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참 붕어 싸만코는 출시 20년이 넘은 장수브랜드이지만 젊은 감성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절대 강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빙그레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ingsmile)과 웹사이트(http://www.bing.co.kr/)에서 참 붕어 싸만코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HOW YOUR SMILE”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참 붕어 싸만코에 대해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젊은 감성과 소통을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 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참 붕어 싸만코는 하나의 제품이 아닌, 더 나아가 브랜드로 성장하려 하고 있으며 젊은 감성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참 붕어 싸만코의 역사와 마케팅 상황을 살펴보니, 혁신적인 발전을 꾀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브랜드에 대해 더 많은 응원을 하게 되고, 제과형 아이스크림에서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긴게 됩니다. 앞으로 참 붕어 싸만코의 발전이 기대가 되며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궁금하며 지속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의 발전과정 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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